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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뉴시스 |
목요일인 2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나 우박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저녁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전남권, 경북권, 경남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들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5.5도, 인천 16.3도, 수원 13.2도, 춘천 14.2도, 강릉 14.8도, 청주 15.8도, 대전 14.1도, 전주 15.2도, 광주 16.4도, 제주 16.5도, 대구 14.1도, 부산 15.6도, 울산 12.9도, 창원 14.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청주 27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부산 23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ｍ, 서해 0.5~1.0ｍ, 남해 0.5~2.5ｍ로 예측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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