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본부장 안효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우선 발전소주변지역지원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원덕고등학교의 문화체험 해외테마학습을 지원했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돗토리현 일대를 탐방한 학생들은, 자매결연 학교를 찾아 돈독한 상호 교류 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쓰레기 소각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요나고시 클린센터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생산과정을 체험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1일(목)에는 원덕읍 5개 학교 교류 활성화를 위한 통합 체육대회인 제4회 빛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작은 학교 살리기 공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통합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했다.
그리고 27일(화)에는 삼척본부 봉사단이 발전소 주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여쭙고 노후 방충망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3년째 임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탕으로 이어지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5주간 총 1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8일(수)에는 원덕읍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효율적인 학습환경을 위해 공부방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침대·책상 등 꼭 필요한 가구 지원부터 장판, 도배 등 주거환경 전반의 열악한 곳을 점검하고 개선하였다.
이 또한 올해로 4년째 시행하는 사회공헌 계속사업이다.
안효용 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실질적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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