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윤상 이사장이 2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정부와 공공기관, 지자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슬로건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다.
이 이사장은 "가덕도신공항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부울경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수도권 집중 현상 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공기관으로서 인구 문제 해결에 책임 있게 나서겠다"고 했다.
공단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바통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지방항공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넘겼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