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북서부 바탐방주와 남서부 코콩주를 연결하는 국도 10호선 건설공사가 완료됐다.
공공사업교통부 관계자가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에 따르면, 국도 10호선은 바탐방주 삼로트에서 푸르사트주 비엘벵을 거쳐 코콩주 께말라품인에 이르는 197.363km로 도로폭은 9m. 2019년 12월 18일 착공됐다.
국도 10호선 공사 중 캄보디아에서 가장 높은 다리도 건설됐으며, 국도 완성에 앞서 15일 공용이 개시됐다.
이 다리는 높이가 80m, 전장이 530m, 폭이 10m. 푸르사트주 비엘벵 르세이츨럼강 위에 세워졌다.
아주경제=사타 카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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