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 강의 플랫폼 ‘서울런’ 활용 독려 등 다양한 취약계층 학습 지원을 진행한다.
광진구는 29일 공공교육 플랫폼 연계, 온라인 학습, 영어교육, 과학·경제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서울런에는 광진구 학생 1257명이 있으며 1:1 학습 멘토링, 오프라인 학습 공간 제공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맞춤형 학습 지원이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대화형 수업 방식의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에게는 ‘강남인강’ 연간 수강권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구는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실시간 화상영어 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국대 언어교육원과 협력해 진행되는 ‘초등학생 영어캠프’도 진행 중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원하는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민 기자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