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지난 29일 공사 임직원과 자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와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의식은 소극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국민 중심의 적극행정과 행정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대내외 명확히 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결의문에는 불합리한 규정과 관행을 반복하는 탁상행정 지양, 이해 충돌 상황에서 적극적인 이해 조정,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 발굴 및 추진 ,국민과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친절 신속 공정 처리, 직무태만과 소극행정 지양이 포함됐다.
이어 공사는 인사혁신처에서 추천하는 적극행정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및 다양한 사례를 유쾌하게 풀어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적극행정 실천과 그에 따른 면책제도, 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나가자"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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