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수원 총회 참가한 미국,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 10개국 ITS 전문가, 관계 기관들과 연이은 면담을 통해 2026년 강릉 세계총회 참여를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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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이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릉시 제공 |
특히 강릉 홍보관에서는 캘리그라피 이벤트, 디지털 전시, 강릉 교통정책 브리핑 등을 통해 1000여명 이상 참관객에게 강릉 세계총회 비전과 개최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026 ITS 세계총회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 부시장은 “수원 총회는 아태 지역 ITS 역량을 보여준 성공적인 행사였다.
그 열기를 강릉으로 이어가고자 한다”며 “세계 각국이 참여하는 교통 기술의 글로벌 무대에서 강릉이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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