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신사옥에 자사 대표 브랜드들 한 데 모은 매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운영하는 이 매장에는 F&F가 전개하는 MLB와 MLB키즈,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듀베티카, 세르지오 타키니 등이 입점했다.
1층에서는 MLB, 지하 1층 MLB키즈, 2층에선 디스커버리·듀베티카·세르지오 타키니를 만날 수 있다.
브랜드별 감성을 반영한 공간 연출과 함께 브랜드 간 경계를 허물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동선으로 쇼핑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MLB 매장은 모든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오픈형 구조로 꾸미고, 시즌 신제품과 한정 컬렉션을 빠르게 선보이는 '큐레이션 존'을 운영한다.
MLB키즈는 '패밀리 존'을 콘셉트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화 공간으로 구성했다.
디스커버리 매장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를 주제로 운영한다.
듀베티카는 현대적인 감성과 이탈리아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공간으로 연출했다.
세르지오 타키니는 '아이코닉 존'을 통해 클래식한 프리미엄 컬렉션을 선보인다.
F&F는 개점을 기념해 사은품 증정 행사를 연다.
구매 금액에 따라 양말·우산·여권지갑 등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아주경제=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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