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수시체육회]
여수시 체육인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9일 여수 진남종합경기장에서 여수시체육회를 비롯해 회원종목단체, 읍면동 체육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 선언과 함께 체육본부장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구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철현 국회의원도 자리해 지지 의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능력이 검증된 이재명 후보가 체육을 통한 지역사회 균형 발전과 스포츠 복지 확대는 물론, 서민경제와 복지 강화, 여수 국가산단 경제 위기 극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명경식 여수시 체육회장(여수갑 지역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만이 올바른 체육 정책뿐만 아니라 상식과 정의가 바로 선 공정한 사회를 다시 세울 수 있다고 믿는다”며,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한 후보의 정책 방향에 깊이 공감해 지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여수=박기현 기자 qkrq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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