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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상생위원회 발족 첫 준비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제공 |
더본코리아는 2일 가맹점 매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빽다방·홍콩반점 등을 포함한 총 2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더본코리아 6월 릴레이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소비자의 외식 부담을 완화하고 가맹점 매출 증진 도모를 위해 이달에도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도 300억원 규모 상생 지원책의 일환으로 모든 할인과 홍보·마케팅에 드는 비용 전액을 본사가 부담한다.
지난달보다 더 풍성해진 행사로 더본코리아는 브랜드별로 요일에 맞춰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하거나 특별 기획 이벤트를 펼친다.
한신포차와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미정국수, 원조쌈밥집, 롤링파스타, 연돈볼카츠 등이 요일에 맞춰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한다.
빽다방과 홍콩반점, 빽보이피자 등도 일부 메뉴 할인 등 브랜드별 특색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연돈볼카츠, 홍콩반점, 리춘시장, 홍콩분식 등은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배달 주문 시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할인 메뉴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각 브랜드의 매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특가전을 통해 평소 즐겨 찾던 브랜드는 물론 새로운 브랜드까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경험하실 수 있도록 대규모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본사 주도의 다양한 상생 지원책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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