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하연섭) 학생 축제 2025 대동제가 제34대 총학생회 ‘사계’ 주관으로 지난 2025년 5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3일간, ‘청춘: 다시 돌아오지 않을’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학생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청춘의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미래캠퍼스 독수리 광장에서는 학과 및 동아리 주관의 이벤트 부스, 먹거리 장터, 포토존, RC카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오후 시간에는 노천극장에서 동아리 공연, 아카라카 응원 무대, 초청 가수의 라이브 공연이 이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동제 1일차에는 하연섭 부총장과의 토크콘서트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이 미래캠퍼스의 발전 방향과 비전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현장에서 포스트잇을 통한 질의응답,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동제 마지막 날인 29일 저녁에는 ‘아카라카’ 응원이 절정에 달하며,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하연섭 부총장은 학장 및 실처장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연세대학교 아카라카는 추억을 만들고 친구를 만드는 자리”라고 소개하며, 끝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마무리해 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2025 대동제는 제34대 총학생회 ‘사계’의 주도 아래 학교 본부 및 구성원들의 협조 속에 질서 있고 안전하게 마무리되었으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구성원 모두가 청춘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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