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구글 스토어’를 인도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개설된 구글 스토어에는 스마트폰 브랜드 ‘픽셀(Pixel)’ 시리즈와 액세서리 등이 판매되고 있다.
구글은 “(인도 소비자들이) 구글 정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되며, 다양한 결제방식 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토어 개설 기념 캠페인도 실시한다.
구매 시 캐시백을 비롯해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의 보상금액만큼 새 기기 가격에서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기존 단말기는 픽셀 뿐만 아니라 애플, 삼성전자, 오포 등 타사 제품 구매 시에도 보상이 적용된다.
‘픽셀 9’를 구글 스토어에서 구매하게 되면 최고 소매가 7만 9999루피(약 13만 6000엔)에서 구글 스토어 할인 5000루피, 캐시백 7000루피가 적용돼 6만 7999루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주경제=쿠보 료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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