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미숙, 공공위원장 하영미)는 6월 4일(수), 위원 및 단체회원 10여 명과 함께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생신을 홀로 맞이하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생신상을 제공함으로써,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복지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후원이 함께했다.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말세트, 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는 화장품세트, 다온사회서비스센터는 과일, 정라진찹쌀떡은 찹쌀떡, 민정이네 밥집은 미역국과 불고기, 부뚜막 반찬카페는 튀김과 밑반찬을 각각 후원했다.
또한, 경북가방에서는 미니가방, 파리바게트 삼척사랑점에서는 케이크, 정라28통장에서는 수제 수세미를 지원해 풍성한 생신상을 마련했다.
안미숙 민간위원장은 “이 사업은 지역 단체들의 100% 후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설립 취지에 매우 부합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처 발굴을 통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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