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업설명회는 유치신청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공원 조성 사례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추진 경과, 공설추모공원 유치신청 지역에 대한 부지 현황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설추모공원 유치를 신청한 곳은 중동면(우물1리, 우물2리), 화서면(하송리), 남원동(개운2통) 등 3개 지역 4개소며, 그동안 자신들의 마을이 추모공원 조성 최적지라며 유치경쟁을 펼쳐왔었다.
또한 사업 설명회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참석자들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지가 선정돼 추모공원이 하루빨리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는 분위기였다.
향후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중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아주경제=상주=피민호 기자 pee41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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