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국제교육원(원장 변미영)은 6월 5일(목) 한뉴 국제공동수업 현장을 방문하여 샘마루초등학교 4회차 수업을 참관하고 공동수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지원을 강화한다.
한뉴 국제공동수업은 강원도내 희망하는 초중학교를 선정하여 뉴질랜드의 우수한 학교와 일대일 매칭을 통해 한 학기에 4회~5회 온라인으로 공동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4년 차인 올해에는 샘마루초등학교 등 4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공동수업의 주제는 학교급에 따라 상호 협의에 의하여 정해지며, 초등의 경우 △상호 학교에 대한 정보 교환 △상호 학교의 중요한 기념일 △나누고 싶은 상호 문화 △함께 노래 및 춤 배우기 등 양국 교사들의 관심사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준비하고 있는 국제공동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5명의 국제교육교류 교사지원단을 구성해, 단위학교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변미영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모든 학생이 학창시절 동안 세 번의 국제교류 경험과 세 명의 외국 친구를 사귀고, 세 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실천하여, 세상을 가슴에 품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