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노인분과 특화사업 '힐링 하모니'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독거노인 30명이 참여해 싱잉볼 명상과 수(水)치요 등 산림치유를 경험하며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나섰다.
박시원 대표협의체 위원장은 "노인분과는 어르신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건강한 노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6개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협력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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