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달 5일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평가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의 6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평가단과 실무부서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회의 결과 80개 사업 중 △완료 15개 사업 △이행 후 계속 추진 36개 사업 △정상 추진 29개 사업 등으로 나타났다.
심덕섭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군정 운영의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공약 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약이행평가단은 매년 공약이행 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공약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해 군민을 대표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아주경제=고창=김한호 기자 hanho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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