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1일 “정보 보안은 기술적 대응뿐 아니라 직원 개개인의 인식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금일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 초청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정보보안 기본 수칙부터 최신 정보보호 동향, 사이버공격 대응 방안 등 공공기관 정보보안 전반에 관한 내용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맞춤형 개인PC 보안관리 방안’이 소개돼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공직자 스스로 주요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고 김 시장은 설명했다.
한편 김 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최신 정보보호 동향을 숙지하고, 한층 더 수준 높은 보안 의식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의왕=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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