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서생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진호)가 주최하는 2025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가 오는 14, 15일 양일간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는 서생배, 미역, 토마토, 멸치, 다시마 등 서생면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이다.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에서는 지역 특산물 홍보·판매 외에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어린이합창단 공연, 프리마켓·푸드트럭 운영, 각종 체험행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15일 축하공연에는 박지현, 서지오, 박승현, 김다나, 최지예, 장재호가 16일에는 정동원, 박성온, 배진아, 수근, 구수경이 출연한다.
또 새울원전본부는 서생지역에서 10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특산물을 제공하고 새울본부 카카오톡 채널 '새울림' 친구 추가 혹은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시 접이식 부채와 물티슈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가 울주군 대표 명소인 간절곶과 서생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