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PT 제공]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는 이스라엘의 사이버 보안 기업 사이모티브 테크놀로지와 자동차 전용 사이버 보안 기술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 높은 수준의 자동차 전용 사이버 보안 기술의 연구개발(R&D) 및 상품화에 중점을 둔다.
양사의 전문 지식과 기술력, 글로벌 시장 네트워크를 결합해, 소프트웨어가 성능을 좌우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이 주류가 되고 있는 현 추세에 적합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디지털 자동차 기술은 FPT의 5대 전략 중 하나로, 나머지 네 가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디지털 전환(DX), 그린 전환(GX)이다.
FPT는 2023년 차량용 시스템을 개발하는 FPT 오토모티브를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5000명 이상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고용하고 있다.
아주경제=사까베 데쯔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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