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는 일본과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불용성 유황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일본과 중국을 원산지로 하는 불용성 유황도 대상에 포함된다.
6일자 관보를 통해 공표됐으며, 관보 게재일부터 향후 5년간 적용된다.
인도 정부는 해당 제품이 부당하게 낮은 가격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인도 국내 산업에 중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제시했다.
인도 정부는 지난 3월 7일 최종 조사를 완료했으며,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불용성 유황은 주로 래디얼 타이어 제조에 사용되는 중요한 원료다.
아주경제=쿠보 료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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