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16일 2024년도 생활폐기물 정보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와 관련, "이번 수상은 군포시와 군포도시공사의 선도적 환경행정의 성과를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하 시장은 "환경부 주관 ‘2024년도 생활폐기물 정보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하 시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시설정보, 수거처리, 계약관리, 반입·반출 정보관리 등 생활폐기물의 발생부터 최종처분까지 전과정에 대해 투명성을 확보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귀띔했다.
또 공공처리시설 분야에서 군포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기관인 군포도시공사가 선별시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군포시 자원순환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와 함께 소각시설인 군포환경관리소도 장려상을 수상, 군포시의 폐기물 처리 전반이 높은 수준의 행정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한편 하 시장은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관리와 자원순환의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군포=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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