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 유튜버 박위와 가수 겸 배우 송지은 부부 등이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는 1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김석훈, 유투버 박위,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배우 송지은, 방송인 엄지윤, 가수 엔하이픈·하츠투하츠 등 7개 팀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K-POP, 음악, 예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이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대중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서울의 정책과 동행의 가치를 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기는 2년으로 그동안 시는 앞으로 새로운 홍보대사들과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은 물론 분야를 막론하고 서울이 가진 매력 콘텐츠를 홍보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예술, 방송,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에서 빛나는 별이 되신 여러분들이 서울시의 홍보대사 취임에 흔쾌히 응해 주셔서 천만 서울 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심장, 수도 서울이 꼭 한번 와보고 싶고 살고 싶은 그런 도시가 되는 데 좋은 밑바탕이 돼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아주경제=안수교 기자 hongsal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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