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14일부터 일주일간 제철 먹거리 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제철 과일로 '대저 토마토 1㎏'을 9000원에 판매한다.
정상가 1만1500원에서 2500원 할인한 금액이다.
'대추방울토마토 1㎏'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한 8980원에 판매한다.
지난 1~7일 이마트의 토마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4% 신장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중·소형 크기의 토마토로만 행사상품을 기획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트레이더스와 통합 매입해 총 80t의 물량을 준비했다.
짭짤이 토마토는 3월 중순에 가장 저렴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과일이다.
올해 토마토는 일조시간 증가, 병충해 감소 등으로 출하량이 늘고 시세는 안정화되고 있다.
딸기와 채소 행사도 진행된다.
장희·금실·킹스베리·아리향·만년설 등 국산의 힘 딸기 전 품목은 신세계 포인트 카드 적립 시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금실딸기 500g은 11880원, 장희딸기 750g은 18900원에 판매한다.
채소는 청도미나리·초벌부추·부추·봄동·산취나물·쑥 등 봄철을 대표하는 나물 6종을 대상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다.
14일부터 주말 3일간 흙대파 한 단(850g)은 2480원에 판매한다.
행사카드는 이마트e카드·삼성·KB국민·신한·NH농협·우리·롯데다.
수산물로는 해동 반건 코다리 5미, 오징어 3미, 장문볼락 2미, 갑오징어 2미를 각각 9900원에 판매한다.
무항생제 닭 부분육 전 품목은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닭가슴살 오리엔탈 샐러드(209g)·치킨시저 샐러드(210g)·리코타 발사믹 샐러드(226g)'는 각각 1000원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컬러풀 유부초밥', '클래식 유부초밥'은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5584원, 6384원에, '준마이 북극곰의 눈물 벚꽃 전용잔 기획(720㎖)'은 2만800원에 판매한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