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예술의전당 이사장)이 25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LS그룹이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주최자인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시작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구 의장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문화 교류를 촉진하자는 캠페인의 취지가 우리 LS의 문화 예술 후원 철학과 맞닿아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LS 임직원 모두가 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나아가 LS 또한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소 문화예술에 깊은 애정을 보여온 구 의장은 최근 예술의전당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2022년부터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그는 송강재단 이사장으로서 문화, 예술, 체육 분야 유망주들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는 한편 인문 계간지 '보보담'의 편집주간을 맡아 15년째 발행하고 있다.
한편 구 의장은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을 지목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