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보유 재산으로 약 48억9400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11월 공개한 재산보다 4억1400만원 증가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5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사항'에 따르면 이 위원장의 재산은 28억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등 총 48억9400만원이다.
예금액은 이 위원장이 약 8억2000만원, 배우자가 6억8000만원, 장녀 7200만원 등 총 15억7400만원을 신고했다.
이 위원장이 보유한 주식은 iMBC 4200주 등 총 1억9400만원어치이다.
배우자는 2460만원, 장녀는 1500만원 규모의 상장주식을 신고했다.
배우자의 금융채무는 약 2억3600만원이고, 충북 진천군 덕산읍에 위치한 5억4800만원 상당의 배우자 명의 단독주택에 대한 임대채무(임대보증금) 1억2600만원이 신고됐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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