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20년 이상 서비스한 넥슨 대표 지적재산(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다.
원작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소통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 성향에 따라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화면 모드 전환이 가능하도록 가로와 세로 화면을 모두 지원한다.
편의성 개선을 위해 ‘초심자 지원 프로그램’과 ‘마법 나침반’ 시스템을 도입했다.
모닥불 앞에서 나누는 대화, 모험 중 벌어지는 사건과 이야기 등 마비노기가 추구하는 판타지 속 일상을 모바일 환경에 담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출시로 7개 서버를 오픈했고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등 총 5개 클래스(직업) 계열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캐릭터를 맞춤 제작(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전직 과제를 완료하면 원하는 클래스로 자유롭게 전직이 가능하다.
이후부턴 원하는 클래스 무기 착용에 맞춰 클래스가 바뀌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이 적용돼 본인만의 진행 성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자신을 맘껏 표현할 수 있는 ‘스텔라그램’과 동일한 시간에 같은 던전(몬스터 소굴)을 공략하고 있는 다른 이용자와 만나 함께 플레이하는 ‘우연한 만남’ 시스템 등도 갖췄다.
넥슨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레이어드 의상 세트’와 5만 골드를 선물한다.
이외에도 ‘마비노기 모바일’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누적 팔로워 7만 달성 보상으로 ‘낭만 캠핑 상자’, ‘일반 염색약’ 5개, 20만 골드를 이용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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