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18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2025 쉐보레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를 열고 전국 대리점 대표와 1분기 우수 카매니저를 초청해 마케팅 강화 전략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쉐보레는 컨퍼런스를 통해 전국 대리점 대표 및 카매니저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객 중심의 판매 전략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목표다.
다양한 시장 변화와 고객 니즈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대리점과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는 우수한 제품과 탁월한 고객 경험을 통해 브랜드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여정에서 고객 접점의 최전선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계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춘 판매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컨퍼런스에서는 1분기 우수한 실적을 거둔 대리점과 카매니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우수 대리점으로는 청주가경(대전충청), 수원광교(서울남부), 부평(서울서부), 거제(부산경남), 북부(서울북부) 등 전국 및 지역을 대표하는 총 13개 대리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 카매니저로는 총 18명이 선정됐다.
쉐보레 관계자는 "대리점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고객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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