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소가전 회사 '로보락'이 강력한 청소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신제품 로봇청소기 'Q8 시리즈' 3종을 오는 6일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Q8 시리즈는 6일 11번가 공식 론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특별 할인 혜택과 푸짐한 사은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Q8 맥스 프로 플러스', 'Q8 플러스', 'Q8' 등 3종이다.
로보락 Q8 시리즈는 1만 파스칼의 강력한 흡입력과 '조스크래퍼' 듀얼 엉킴 방지 시스템을 갖췄다고 로보락은 설명했다.
엉킴 방지용 메인 브러시와 사이드 브러시가 장착돼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 엉킴 현상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고 한다.
360도 스캔이 가능한 프레시센스 LiDAR 내비게이션이 복잡한 공간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청소 경로를 설계하며 3단계 물 조절 기능을 갖춰 바닥 재질에 따라 물걸레 강도를 세밀하게 조절해 청소할 수 있다.
자동 비움 도크도 업그레이드됐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협소한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최대 7주간 먼지통을 비우지 않아도 되는 자동 관리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Q8 시리즈의 스마트한 기능을 모두 탑재한 Q8 맥스 프로 플러스는 향상된 장애물 회피 기술과 강력한 청소 성능을 갖췄다.
Q8 플러스는 자동 비움 도크를 탑재한 모델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기본형 모델인 Q8은 로보락의 핵심적인 청소성능을 담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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