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고객의 여행 취향 따라 자유롭게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신상품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상시 운영되는 이번 기획전은 여행 경험이 더욱 다양해지고 세분화되는 트렌드에 맞춰 보다 특별한 여행을 찾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으며, ▲동남아 ▲일본 ▲중국 ▲미주/남태평양 ▲유럽 ▲국내 등 요즘 뜨는 여행지부터 최신 숙소, 신규 취항된 항공 노선 등이 포함된 다채로운 상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부산, 청주 출발 상품을 포함해 지방 고객의 편의성도 고려했으며, 유튜버 동반 및 크루즈, 골프 등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상품도 마련했다.
노랑풍선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핫플레이스 방문부터 다양한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싱가포르 5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싱가포르의 대표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샌즈' 57층 스카이바 방문을 비롯해 플라우 우빈섬 생태 관광, 쿠킹클래스 체험 등 2030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일정들이 포함돼 있다.
가족 고객을 위한 취향 여행으로는 일본 '후쿠오카 3일'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이 상품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프리칸 사파리 체험이 포함돼 있어 어린아이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며, 도심 속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새로 오픈한 숙소를 중심으로 한 신상품도 선보인다.
'보홀 4·5·6일' 상품은 지난해 문을 연 코코트리 리조트에서의 프라이빗한 숙박과 휴양을 즐길 수 있으며, 올해 진에어가 신규 취항한 일본 이시가키 노선을 활용해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온천,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이시가키 4일' 상품도 함께 준비돼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신규 항공 노선, 새롭게 오픈한 숙소,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까지 폭넓게 반영해 마련했다"며 "상시 운영되는 만큼 고객들이 여행 시기와 취향에 따라 더욱 여유롭게 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