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7일 서울 중구 SKT T타워에서 열린 유심 해킹 관련 일일브리핑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SKT 유심 해킹 사태에 대해서는 "이런 일들은 국민의 불편 없이 잘 해결됐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고 했다.
다만 번호이동 고객 위약금 면제와 관련해서는 "이용자의 형평성 문제와 법적 문제 등을 같이 검토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제가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 보니 이야기할 수 있는 말이 없다"며 "SKT 이사회가 이 상황을 현재 논의 중에 있다.
잘 논의돼 개선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나선혜 기자 hisunny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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