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4억520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2%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85억158만원으로 2.6% 증가했으며, 당기순익은 116억원으로 36.8% 줄었다.
빙그레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에서 매출은 소폭 상승했다"면서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증가와 통상임금 적용에 따른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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