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15일 서울시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딜러사와 임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11개 공식 딜러사 등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 '올해의 딜러사', '올해의 딜러십' 등 총 29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올해의 딜러사'는 한성모터스가 선정됐다.
판매 실적과 고객 만족도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주어진 '올해의 딜러십'은 한성모터스 순천 딜러십이 받았다.
'모터원 파주 딜러십'과 '스타자동차 금정 딜러십'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또 '올해의 전기차 및 최상위 차량 판매 전시장' 부문 시상에는 KCC오토 김포 전시장이, '올해의 테크니션 서비스센터'에는 한성자동차 성수 서비스센터가, '올해의 고객만족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는 진모터스 목포 전시장과 한성자동차 삼성 서비스센터가 이름을 올렸다.
세일즈와 서비스, 인증중고차 판매 등 각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16명 임직원은 개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대표는 "치열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객에게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공식 딜러사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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