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에서 언리얼 엔진5로 개발하고 있는 협동 액션 게임이다.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 등 6관왕을 달성한 ‘레이븐’의 방대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확장했다.
이용자들은 인류 재건 임무를 부여받은 특무대의 일원이 돼 적왕의 악마 군단과 맞서 싸워야 한다.
게임 진행은 최대 4인의 이용자들이 전장에 침투한 후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진 한가운데 침투한 이들은 적군 무리를 제압하는 동시에, 각자 역할을 수행하며 본인들에게 주어진 다양한 임무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야만 한다.
과제를 완수하고 획득한 보상으로 성장한 후 더욱 높은 단계의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각각의 결과는 전체 월드에 영향을 미친다.
이용자 간 단순 협동을 넘어선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예고) 영상에선 3인칭 슈팅 시점(TPS)에서 근접 전투와 원거리 전투를 오가는 ‘프로젝트 이블베인’ 고유의 호쾌한 액션성이 담겼다.
적 공격을 맞받아치거나 회피하며 반격하는 카운터 액션을 엿볼 수 있다.
넷마블은 향후 프로젝트 이블베인 관련 정보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이용자 의견을 청취하고 게임 완성도를 높여가기 위해 올 하반기 프리 알파(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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