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싱어게인3’ 출신 가수 이바다가 오는 19일 컴백한다.
최근 컴백 소식을 알린 이바다는 새 싱글 ‘존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티저 이미지 속에서 이바다는 강렬함과 매혹이 공존하는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일 오후 6시에 발표하는 새 싱글 ‘존재’는 한국어와 일본어로 동시에 발매된다.
이바다의 소속사 플랜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이바다의 싱글 ‘존재’ 티저 이미지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이바다는 블랙 레이스 미니 드레스와 유니크한 아이템을 착장하고 레드 컬러의 배경 앞에서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바다의 매혹적인 눈빛과 묵직하면서도 치명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손에 쥔 붉은 장미가 극적인 색 대비를 이루며 고혹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아우라를 더했다.
이바다의 신곡 ‘존재’는 지난 1월 발매한 ‘지옥’ 이후 약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으로, 기존 이바다의 음악적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짙어진 분위기와 몰입감을 선사하며 그만의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한층 더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바다는 앞서 ‘지옥’에서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을 동시 발매해 해외 리스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이번 신곡도 한국어와 일본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를 확정, 각 언어별로 다른 감성을 담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바다는 지난 2015년 5월 첫 싱글 ‘You Got Me(유 갓 미)’로 정식 데뷔한 이후 Mnet ‘아티스탁 게임’, JTBC ‘싱어게인3’ 등에서 존재감을 알리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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