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1960년 이승만 전 대통령의 재선 및 여당 후보를 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계속된 헌법 개정과 3·15 부정선거로 촉발된 4·19 혁명을 그린다.
독재정권과 부정부패에 맞서 민주주의 정신을 지키려는 평범한 시민들과 학생들의 뜨거운 항쟁의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4월의 불꽃은 오늘날의 전 세대 남녀노소 모두에게 뜨거운 울림을 선사하며 3월 필람 영화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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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우 조은숙과 류하성이 주연을 맡아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김명호, 조재윤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영화의 무게감을 더했다.
여기에 원로 배우 최불암이 내레이션으로 특별출연해 묵직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평화로운 일상과 혼란한 시대를 대비적으로 보여주며,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려 했던 그날의 함성을 되새긴다.
티저 예고편 역시 9번의 계엄령이 내려진 혼란 속에서 민주주의 항쟁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모습과 3·15 부정선거의 기록을 담아내며 역사적 사건을 생생히 재현했다.
'4월의 불꽃'은 역사적 진실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함께, 1960년의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영상 자료를 활용해 신뢰도와 감동을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역사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포스터에는 “민주주의 역사와 사라진 진실들”, “4.19 그날의 함성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모두가 기억해야 할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역사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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