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박명수 ‘취중 라방 논란’ 언급에 “경거망동 않겠다” 반성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앞으로 경거망동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03회에서는 2019년 4월 첫 방송 이후 6주년을 맞이해 전 출연진이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사장님은 당나귀 귀’가 어느덧 6주년을 맞이했다”며 “늘 경거망동하지 않고 10주년, 20주년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가 “라이브 방송이나 큰 실수하지 말고. 오직 녹화 방송만 하세요”라며 최근 전현무가 보아와 함께 취중 라이브했던 것을 언급하자 전현무는 “걱정하지 마세요. ‘사당귀’는 녹화 방송입니다”라고 답했다.
앞서 전현무는 5일 가수 보아와 함께 술을 마신 상태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박나래를 언급하며 “안 사귈 것 같아. 사귈 수가 없어. 오빠가 아까워”라고 발언해 무례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후 전현무와 보아는 각각 사과문을 게재한 후 박나래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yoonssu@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 ㄴ은 왜케 논란이 많은건지
인간 자체가 가벼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