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류경수가 故 강수연의 묘소를 찾았다.
류경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올게요 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류경수와 강수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정이’는 강수연의 유작으로 류경수는 제작발표회 당시 “강수연 같은 어른이 되고 싶다”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작품을 통해 인연이 된 류경수는 고인의 3주기를 앞두고 묘소를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
한편, 강수연은 지난 2022년 5월 7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진채 발견됐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향년 55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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