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발매 첫날 약 226만 장 팔려
미니 10집·11집 이어 또 자체 최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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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이 지난달 발매한 정규 5집 'HAPPY BURSTDA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플레디스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에서 자체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해피 버스트데이)'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위(6월 14일 자)에 올랐다.
이는 미니 10집 'FML'과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으로 이룬 자체 최고 순위와 같은 기록이다. 더불어 세븐틴은 2022년 5월 발표한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부터 지난달 26일 발매한 새 앨범 'HAPPY BURSTDAY'까지 7개 앨범을 연속으로 해당 차트 톱10에 올려 놨다.
'HAPPY BURSTDAY'는 한터차트 기준으로 발매 첫날 226만 9401장 판매돼 일간 음반 차트 1위로 직행했다. 여기에 타이틀곡 'THUNDER(선더)'가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음반과 음원의 고른 인기에 힘입어 세븐틴은 지난 8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세븐틴은 새 앨범 활동 외에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한다. 먼저 '나나민박 with 세븐틴' 2화가 오는 9일 tvN과 디즈니+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풀버전은 9일과 13일 위버스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이 오는 25일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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