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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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가이드2' 10회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요르단을 여행하는 모습 등이 그려진다. /MBC에브리원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방송인 박명수와 배우 최다니엘이 요르단의 자연 풍광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 제작진은 16일 10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요르단으로 떠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돼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을 알려주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0회 방송에서 요르단으로 향한 네 사람은 붉은 장미의 도시 페트라, 와디럼 사막, 신비의 호수 사해 등 세계 7대 불가사의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아우르는 절경을 마주한다. 특히 최다니엘은 "마치 중동의 보물 상자를 연 느낌"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어 최다니엘은 "우주 행성에 온 것 같다"고, 박명수는 "자연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신비로움의 끝"이라고 벅찬 소감을 말한다. 그러던 중 김대호는 "사랑 안 한 지 9년 됐는데 요르단에 가서 사랑에 빠져버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아르헨티나 여행을 함께 다녀온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이 추억을 나누며 끈끈한 '케미'를 발산한 가운데 김대호는 "나만 지금 소외된 느낌"이라며 서운한 감정을 표출한다. 하지만 곧이어 김대호 역시 막내 이무진에게 물질 공세를 펼치며 그의 매력에 빠져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요르단으로 향한 네 사람의 여행기를 담은 '위대한 가이드2' 10회는 오는 17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한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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