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송혜교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보낸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16일 자신의 SNS에 “마드리드. es”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흰색 민소매 티셔츠에 안경을 쓴 자연스러운 차림은 마치 화보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4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짧은 머리에 안경을 쓰고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 모습, 창가에 앉아 환하게 웃으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모습, 소파에 편안하게 앉아있는 흑백 사진 등은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셔터가 반쯤 내려온 공간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장난기 어린 사진도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에 한창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야만과 폭력이 공존했던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thunder@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