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에서 주연한 윤계상과 진선규가 액션 코미디 드라마에서 다시 호흡을 맞춘다.
쿠팡플레이와 지니TV는 새 드라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를 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족과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한 연합 작전을 그린 시리즈다.
이달 중 촬영을 시작하며, 올 하반기에 쿠팡플레이와 지니 TV, ENA를 통해 공개된다
윤계상은 전직 JDD 특작부대 출신 보험 조사관 최강을 연기한다.
진선규는 HID 대테러부대 출신으로 현재는 철물점 겸 문방구를 운영하며 창리동 청년회장으로 살아가는 곽병남을 맡는다.
이 밖에도 배우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해 이들과 호흡을 맞춘다.
김지현은 동네 마트 사장 정남연, 고규필은 특공무술 용무도장 관장 이용희, 이정하는 서울에서 대학에 다니는 공대생 박정환을 각각 표현한다.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반기리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정숙한 세일즈'의 조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