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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크래프톤, PUBG 피크아웃 우려 불식"

KB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PUBG에 대한 피크아웃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고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은 유지했다.



크래프톤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176억원, 영업이익 21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31.1% 증가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인 2630억원을 18.1%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올해 1분기부터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작년 4분기 화평정영 매출이 부진했으나 2025년 들어 춘절 이벤트 및 론도 맵 출시로 1월, 2월 합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1% 증가했다"며 "


그는 "신작 관련 투자는 대부분이 인건비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500명 채용계획이 있으나 1분기에는 약 50여명을 채용, 채용 인원과 신작 IP 투자 금액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분기에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PUBG에 대한 우려도 불식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2023년 4분기 론도 맵 업데이트 후 PUBG 유저들의 리텐션이 강화되면서 작년 PC 매출액이 전년 대비 61.3% 증가했다"며 "이처럼 높은 기저로 인해 2025년에도 PUBG의 성장에 관한 우려가 있지만, 우려를 불식하듯 지난달 23일 스팀 동시접속자 약 83만명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언리얼 엔진 5 전환,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CPC인 Ally 출시, UGC 모드 도입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PUBG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부해지면서 플레이 타임 리텐션 지표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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