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카드 판매 활성화, 채널간 연계 계획
신규 멤버십 기반 프로모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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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이 구글플레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POSA 기프트카드' 판매 강화에 나선다. /GS리테일 |
[더팩트｜우지수 기자] GS리테일은 GS25가 구글플레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POSA 기프트카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GS리테일은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파트너십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오진석 GS리테일 BU장, 허치홍 본부장, 이기철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구글플레이 측에서는 코이 아시아 총괄 부사장, 타카 동아시아 총괄 대표, 안나 아시아 총괄대표, 아이린 동아시아 운영 대표 등이 방문했다.
양사는 이번 행사에서 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강화, POSA 기프트카드 매출 활성화, 양사 온?오프라인 채널 유기적 활용 등을 논의했다.
GS25가 판매하는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는 연간 매출액이 약 900억원에 달한다. GS25는 구글플레이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최근 청소년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점 등이 이번 파트너십 체결의 주요 배경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25는 1만8000여 개 매장을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핵심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GS25의 개편된 신규 멤버십 'GS ALL 멤버십'을 기반으로 연내 구글 기프트카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계획했다.
전병준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매니저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양사 연계를 극대화하고 POSA 매출을 지속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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