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부 사장 "고객에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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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함정우(하나금융그룹) 선수와 박상현(동아제약) 선수,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12일 열린 계약 연장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렉서스코리아 |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대표 프로골퍼 박상현(동아제약)·함정우(하나금융그룹) 선수 '팀 렉서스(TEAM LEXUS)' 홍보대사 계약을 연장한다.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12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박상현·함정우 선수와 계약 연장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상현 선수는 2021년부터, 함정우 선수는 2020년부터 '팀 렉서스(TEAM LEXUS)' 일원으로 활동하며 렉서스와 인연을 이어왔다.
두 선수는 계약 연장을 통해 2025년 12월까지 팀 렉서스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며, 경기 참가·훈련 시 렉서스 차량을 지원받는다. 렉서스와 협력해 다양한 브랜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는 지난달 18일 KPGA와 '2025 렉서스 마스터즈(LEXUS MASTERS)'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년 연속 KPGA 정규 투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 CC에서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박상현 선수와 함정우 선수는 오랜 시간 '팀 렉서스(TEAM LEXUS)' 일원으로 뛰어난 실력과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많은 골프팬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나부 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두 선수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특별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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