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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는 일본 내 최고급 뷰티 브랜드가 모여 있는 지역으로, 이번 진출을 통해 K-뷰티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제이어반터치는 일본의 의료 및 미용 관련 규정을 지키기 위해 일본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아티스트들을 양성해 긴자점을 운영한다.
긴자점 오픈 전부터 일본인 고객 대상 1만 건 이상의 시술 경험을 축적해 일본 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제이어반터치 관계자는 "긴자점을 시작으로 일본 내 추가 지점 확대, 아카데미 및 제품 사업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시술 서비스 제공을 넘어, 한국의 반영구 아트메이크업 기술을 일본 현지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반으로, 향후 중동 및 북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K-뷰티의 반영구 아트메이크업 기술력을 글로벌 스탠더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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