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3월) 넷째 주에는 쎄크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에이유브랜즈, 한국피아이엠은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쎄크= 2000년 설립된 쎄크는 전자빔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검사·분석용 장비를 개발하는 검사장비 전문 기업이다.
주력 사업 분야로는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용 X-ray(엑스레이) 검사 장비 ▲방산 미사일, 항공, 선박 등의 선형가속기(LINAC)를 활용한 비파괴 검사 장비 ▲화학, 신소재, 에너지, 바이오 분야 등 연구개발 및 품질 관리용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Tabletop SEM) 등이 꼽힌다.
<일반청약>
◆에이유브랜즈= 공모가를 희망가 상단인 1만6000원에 확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은 총 2085개 기관이 참여하며 최종 816.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25~26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4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이유브랜즈는 사계절 웨더웨어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앞서 2024년 1월 영국 영국 본사 젠나(Zennar Ltd)를 인수한 이후 K-패션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한국피아이엠= 공모 예정가는 9300~1만1200원으로 총 공모 예정금액은 121억~146억원이다.
지난 21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4월 4일으로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2001년 설립된 한국피아이엠은 초정밀 가공과 복잡한 형상 구현이 가능한 차세대 제조 기술인 MIM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다.
MIM 기술의 적용 분야를 자율주행, 로봇 등으로 다각화하고 티타늄 기반 사업을 본격화해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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