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 일환
2억4000만원 상당 청정원 상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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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임직원 봉사단이 서울 관악구 서울마음편의점 관악점에서 기부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대상 |
[더팩트｜우지수 기자] 대상은 시민들의 외로움과 고립 해소를 돕기 위해 서울시 소통 공간 '서울마음편의점'에 2억4000만원 상당의 청정원 제품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등과 함께 고립 및 은둔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버 기부는 올해 연말까지 △관악구 성민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도봉구 창동종합사회복지관 △강북구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4개 서울마음편의점에 전달된다.
기부 물품은 '호밍스 사골곰탕', '소고기 미역국', '우리쌀콘크림컵수프', '순쌀컵누룽지', '해물맛컵쌀국수' 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 제품을 비롯해 '순창 현미 찰고추장', '우리쌀야채죽', '츄앤리얼고구마츄' 등 장류, 죽, 간식류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외로움과 고립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마음에 위로와 온기를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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