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당국은 진화헬기 6대, 진화장비 72대, 진화대원 721명을 긴급 투입해 주불 진화에 나섰다.
산불영향구역은 82ha 규모로 진화율 45%로 추정된다.
총 화선은 6.3km로 3.5km를 진화 중이고, 2.8km는 진화가 완료됐다.
현장에는 서풍이 평균풍속 3.3m/s, 최대풍속 9m/s로 불고 있는 상황이다.
산불 2단계는 예상피해 50~100ha 미만, 평균풍속 7~11m/s 미만 예상진화시간 10~48시간 미만일 경우 적용된다.
중수본은 “오늘 전국적으로 약한 비 예보가 있어 산불 확산세가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용한 진화 자원을 총 동원해 주불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박기락 기자 kiroc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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