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쇼핑도 1% 할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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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 및 해외 사용금액 할인, 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 다양한 해외 특화 혜택 외에도 국내 가맹점, 여행, 쇼핑, 구독 등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7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삼성 iD GLOBAL 카드’는 해외 수수료를 면제해 신용카드를 체크카드와 같은 비용으로 쓸 수 있다.
결제금액에 부과되는 브랜드사 수수료 1%와 해외 이용 수수료 0.2% 전액을 전월 이용 실적 조건과 한도 없이 면제해준다.
이외에도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해외 온·오프라인으로 결제한 금액의 2%를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에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삼성페이로 해외 오프라인에서 결제하면 5%에 해당되는 금액(월 최대 2만원까지)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전월에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국내외 공항 라운지에서 본인 무료 혜택을 월 1회씩 통합 연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할 때도 할인 혜택을 준다.
일상 필수 영역으로 설정된 여행(항공·여행·면세점), 쇼핑(온라인쇼핑몰·리셀쇼핑·백화점·홈쇼핑), 온라인 간편 결제는 물론 그 외 일상 영역(편의점·커피전문점·주유)에서 전월 실적 조건과 한도 없이 1% 할인을 제공한다.
일상 필수 영역 외 국내 가맹점에서는 전월 이용 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 없이 0.5% 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금액과 쿠팡 로켓와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비용의 50%를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 iD GLOBAL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해외 겸용(마스터) 모두 2만원이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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